11월, 2009의 게시물 표시

I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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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화문 인근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하지~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드라마 아.이.리.스를 촬영한다고 하네 총격전이 펼쳐지고.. 어쩌구 저꺼구 한다는거 보니 꽤나 시끄럽기도 하겠군! 교통을 통제하는 시간도 꽤 길던데.. 얼마전 무슨 인터넷신문에서 읽은게 갑자기 생각이 나네. 서울시내 집회신고가 진보성격의 집회는 거의다 신고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말이 신고제지 허가제나 다름없다고 비판한 내용인데.. 신고불허 사유가 서울시내 교통혼잡이 이라고 되어 있었다. 드라마촬영! 해야지~ 당연히 나도 즐겨보고 있는 드라마다.. 누군가 나에게 대화가 안되니 보라구 해서 요즘 재방송 보고있다. 집회도! 해야지! 누군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귀를 막고 듣지 않으려 한다면.. 그건 민주국가에서 집회로 알릴수 있는거다. 이게 불법은 아니지.. 집회의 자유가 있는데.. 교통혼잡을 이유로 드라마 촬영은 장시간 허가를 해주고, 집회는 교통혼잡을 이유로 거부하면 안되지! 누굴 탓해야 할까? 내 손가락만 아픈건 아닌가? NIKON D7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0sec | F/1.4 | 0.00 EV | 50.0mm | Flash did not fire. | 2007:06:14 20:17:05

원당 종마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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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원당 종마 목장 가을에 왔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을 해본다.. 추웠다.. 말도 몇마리만 들판을 서성인다. 자기들끼리 싸우기도 한다. 사람들이 와서 구경하는게 싫었나? 담엔 봄이나 가을에 와야겠다.

낙옆 떨어지듯 떨어지는 인권..

오늘자 프레시안 뉴스를 읽다보니 MB정부에서 인권위 권고 수용률이 0% 다 라고 나와있네.. 프레시안가기 물론 이전정권에서도 인권위 권고가 100% 모두 받아들여진건 아니지만.. 지금의 이 막장정권은 국민은 물론, 자신과 상관없다는 듯한 인권위의 목소리까지 한마디로 쌩깐다. 우리나의 국제인권위상이 날로 떨어지고.. 요 며칠사이 국제인권위에서도 우리나라와 관련된 발언이 계속 나왔다. 물론 우리나라대표는 핑계대기 급급했다. 인권위는 축소되고, 인권위의 권위는 떨어지고, 인권활동과는 전혀 무관한 사람이 인권위원장 자리에 앉아있고.. 경쟁위주의 경제사회에선 인권또한 경쟁을 통한 쟁취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닌가 씁씁하다 못해 짜증나는 뉴스가 아닐 수 없다.

무제

사람은 누구나 낯선 곳을 혼자 떠나거나, 여러사람들이 같이 간다해도 맘을 기댈사람이 없다면, 그 떠나는 여행길이 두려울 것이다. 나를 감추고 새로운 나를 찾아서 떠나야 하는 길은 아마도 더 두렵고 힘든 길이 될것이다.

미디어법

요즘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 많이 생긴다. 누구때문이다. 며칠전 헌재는 미디어법 관련해서 절차는 불법이다. 그러나 통과된 법은 그대로 유효하다라는 생뚱맞은 소리를 해댔다. 도둑질은 불법이지만, 이미 훔친 물건은 도둑꺼란 얘기다.. 도대체 제정신인지.. * 오늘 마스크를 하나씩 회사서 나누어준다. 신종플루가 내 주변까지 어슬렁 거리는 느낌이다. 에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