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09의 게시물 표시

아 옛날이여

동네 골목 상점까지 장악하는 대형마트에 대해서 쥐박이가 막을수 없다고 밝혔다. 쥐박왈, “(대형)마트를 못 들어서게 한다는 게 법률적으로 안 된다. 정부가 그렇게 시켜도 재판하면 정부가 패소한다. 이길 수가 없다" - 한계레기사 사실상 거부한것이다. 지금까지의 쥐박이 행태로 봤을땐, 이건 분명 못막는 것이 아니고 안막는 것이겠지! 서민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시장상인을 만나고, 어묵과 뻥튀기를 사 먹어가며.. 왜 그리 애쓸까? 어짜피 도움은 하나도 안돼는데.. 지난 추운겨울에도 시장상인에게 목도리를 하나 건내준적이 있다. 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것은 거부하고.. 그까짓 뻥튀기! 작금의 현실이 모두 뻥이였음 좋겠다. 서민에겐 물가는 오르고, 비정규직을 짤리고, 최저임금까지 삭감한다고 난리치고.. 세금은 오르고, 함부로 인터넷에 글도 못써! 세금으로 만든 서울광장에선 허락없이 집회도 못해! 경찰,검찰 권력기관은 도데체 시민을 위한건지 쥐박이를 위해 있는건지? 이건 뭐.. 또 답답해지네! 반토막난 내 펀드는 언제쯤 원금이라도 회복할까~ 아~ 옛날이여~

순환의 고리

머냐~ 거시기 경기도 교육위원회가 이번에 저소득층 무료 급식비 예산에 절반을 깍아 버렸다네.. 이런 지나가던 개새끼한테 비웃음 받을 놈들을 봤나~ ㅜ.ㅜ 저소득층에게 아이들 급식비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다면 그래서 그 아이들이 영양이 부실해 진다면.. 그래서.. 그아이들이 자라서 제대로 사회생활을 하겠어? 그렇게 사회생활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또 결혼은 해서 아이를 낳겠어? 안그래도 저출산 국가라고 얘기도 많고.. 지원금도 주는 판인데.. 이렇게 악의 순환의 고리는 계속 돈다. 어짜피 세금으로 지원하는건데.. 인심쓰듯이 그런 좋은 일에 예산배정하면.. 칭찬도 듣고 좋잖아~ 우리집 강아지만도 못한 놈들..

지리산

몇해전부터 지리산에 우리나라 곰을 되살리려 반달곰을 방사해 키우고 있다. 얼마전 SBS 다큐멘터리에도 곰 가족이 겨울을 나는 영상을 방영한 적 있다. 그런데 요즘 또 지리산이 시끄럽다. 나쁜일로 시끄럽다. 지리산에 댐을 만든다네~ 식수원 부족으로... 웬 미친 짓거리들을 하는지.. 쥐박이 속을 알 수 가 없다. 답답하다. 4대강으론 부족한가? 대운하 가지고도 부족하단 말인가? 그들의 진심은 알기 어렵다.

시나리오

아주 치밀한 시나리오였다. 초반에 국세청을 동원하여 흔들어서 먼지를 내고.. 중반에 검찰과 쌍끌이 어선으로 고기를 잡듯 뒤지고.. 결말은 안산의 독방에 잡아 가두는.. 결말이 이제야 밝혀졌다. 그러나 세상은 생각되로 도지 않는 법! 지들의 그물에 지들이 걸려드는 형국이니.. 犬들은 어떻게 그물을 빠져 나갈까? 빠져 나가봤자 3년반이면 다시 그물로 들어가야 하니.. 답답하것다.. 그래서 지금 발악을 하는 것이겠지. 그런 지금은 내가 답답하다..

쥐박이 우산을 샀다

쥐박이 우산을 샀다.. 핵우산이란다. 그것도 미제다.. 꽤나 비싼 값을 치른거 같다.. 그러나 가격은 얘기 안했다. 오늘 비올꺼 같다. 나도 편의점에서 우산하나 사야겠다. "핵우산 하나 주세요.. 얼마예요?"

대대적으로 국가망신을 시키는구나..

오늘자 미디어오늘에 있는 기사다 북미 대학 교수들도 “이명박 정부, 민주주의 역행” <-- 미디어오늘 기사 " 한국의 민주주의 후퇴를 염려하는 북미 대학 교수 성명서 2009년 6월 10일 우리는 한국과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해 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자로서 한국에서 벌어지는 최근의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 국의 민주주의는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한국인의 자랑스러운 자산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도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의미있는 발전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런 한국의 민주주의가 현 정부가 들어선 이래 그 본연의 궤도를 벗어나 오히려 역행하는 사태가 잦아졌습니다. ..... " 요즘 학계와 학생, 법조인, 시민단체 등 많은 단체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제는 해외 대학교수들도 시국선언하는 지경에 왔네~ 오죽하면 외국교수들까지.. 머 대부분이 한국인이긴 하지만.. (이 양반들 입국금지 되는건 아닌가몰라~) 쥐박이는 귀닫고, 뻘짓해쌋고.. 툭하면 시위가 국가이미지 실추시킨다고 하는데.. 진정 국가 이미지실추를 시키는 것은 쥐박 자신이라는 것을 왜 모르고 있는지...

ㅠ.ㅠ

기름값이 국제유가의 영향으로 오르고 있단 기사가 있네 ㅠ.ㅠ 젠장~ 국제유가가 바닥칠땐 만수형의 고환율 정책으로 싼 기름넣지도 못하고~ ㅠ.ㅠ 국제유가가 오르니까 또 기름값 오르고~ ㅠ.ㅠ 그놈들 (쥐박이와 아이들) 하는게 그렇지 머~ 근데 우리집 앞 GS칼텍스는 한번 오른뒤 1600원 이하로 떨어지는걸 못 봤다 ㅠ.ㅠ 5만원 주유하면 천원받고 세차해 주는데.. 아마도 세차장 운영비가 기름값에 많이 반영된듯..ㅠ.ㅠ 그래서 요즘 셀프 손세차한다. 오늘은 날씨도 ㅠ.ㅠ

사진..

이미지
... 사진들.. Nikon D300

4대강 살리기 사업에 22조를 쓴단다

정부가 어제 4대강 살리기 사업에 22조의 사업비가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하여간 미친것들이 하는짓이 다 그렇지.. 이사업엔 전 국토가 포함되므로 , 우리나라 인구가 4천8백만 정도 되나? ㅜ.ㅜ 하여간 전 국민의 식수를 대상으로 놀음을 하는거나 마찬가지다.. 2012년까지 신속히 시행한다니 .. 쥐박이 있을때 잽싸게 땡겨서 해 쳐먹고.. 사업실패시 난 모르오... 아무도 책임질자 없을것이다. 지난번 발표때 14존가?.. 머 암튼 그랬는데.. 이번에 22조라.. 수질개선 사업, 주변 연개 개발사업 어쩌구 저쩌구.. 해서 추가로 늘어 났다는데 그럼 지난번 14조 발표할때 수질개선은 사업에 없었나? 이러다가 대운하로 바뀌지나 않을지 걱정이다. 강산애의 노래처럼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처 힘찬 연어들처럼은.. 관연 볼수 있을까? 그 많은 보를 연어가 어떻게 거슬러 올라갈까?...